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는 21일 동성로 거리에서 멘토링 사업 협력기관 &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멘토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지역 멘토링 사업 확산을 위해 개최된 금번 페스티벌은 대구지역 멘토링 사업 협력기관 20개소가 주최하고,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휴대용 스탠드 만들기, 캘리그라피 감사엽서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1부 기념식은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지역 멘토링 확산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금 및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고 매직트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재모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멘티-멘토가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멘토링 사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아낌없이 후원한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 사업단으로부터 원활한 멘토링 활동과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지정받아 2013년 6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20개의 협력기관과 함께 대구지역의 멘토링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