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에서 운영하는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 제1기 사랑나눔봉사단은 최근 프린스호텔에서 그간 봉사활동에 대한 결산과 단원들을 위한 격려 행사를 가졌다.(사진)
사랑나눔봉사단은 2016년 7월 108명의 단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최초의 시민참여형 봉사단체로 창단됐다.
달성공원 무료급식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어르신 위문공연, 농촌 일손돕기활동, 김장 담금기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비롯 기초생활 수급세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및 대청소 활동 등 총 27회에 걸쳐 연인원 1천100여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선 봉사활동 우수자 및 봉사단 발전에 기여한 단원들에게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김동구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2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아픈 이웃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소통을 통해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