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연마관 5층 세미나실에서 ‘NCS연계 취업홍보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계, 산업계, 지자체, 정부기관, 연구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이남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NCS와 학습모듈 사업추진현황과 대학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전열어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성공적인 NCS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제시했으며 이정은 대구보훈병원 의무기록실장은 ‘재직 근로자와 동일한 훈련과정을 통한 현장형 인력 양성 NCS개발 사례 소개’를 발표했다.
이재도 대구보건대학 교학처장은 ‘대구보건대학교의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구보건대학 추홍록(52·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취업지원센터장은 “세미나는 NCS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으로 연결하는데 산학연이 함께 노력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