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린대학에 따르면 물리치료과 2학년 ‘김유리, 박수진, 양지원, 이재현’씨는 지난 21일 경남 마산대에서 열린 제21회 대한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학회 전국학술대회에서 ‘동작 관찰과 동작 관찰을 병행한 편측 및 양측 상지 과제 수행이 20대 정상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의 논문을 제출해 수상했다.
이에앞서 물리치료과는 지난 2014년도에도 전국 물리치료(학)과 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논문을 지도한 국중석 교수는 “아직 2학년인 학생들이 지난 여름방학부터 노력한 결과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논문이 나오게 됐다”며 “이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