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배포 금지에 판매 시작
이재만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공약집(사진)을 발간하고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공약집 판매는 공직선거법에 ‘예비후보 공약집을 무상으로 배포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다.
이번 공약집은 평소 ‘정책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이 후보의 소신에 따라 지난 4년간 준비해온 것들로 구성됐다.
이 후보는 공약집을 통해 최우선 추진과제로 △일자리 50만개 되찾아오겠습니다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를 지켜드리겠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을 지키겠습니다 △1차순환선내 지하공간개발을 통해 보행편의성은 물론, 도심상권을 확보하겠습니다 △규제개혁으로 잘사는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핵심과제 45개도 공약집에 담아냈다. 주요내용으로는 △범안로 무료이용 △남대구IC~서대구IC간 정체구간 해소 △칠성시장 신천변 야시장 운영 △파티마병원~복현오거리 도로개설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이 있다.
이 후보는“일자리 50만개 창출은 공약만 제대로 이행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라며 “지난 4년간 청년고용률, 청년실업률, 경제성장률 등 전국 최하위 성적표를 받아든 대구를 시장이 된다면 ‘잘사는 대구’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공약집 판매는 공직선거법에 ‘예비후보 공약집을 무상으로 배포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다.
이번 공약집은 평소 ‘정책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이 후보의 소신에 따라 지난 4년간 준비해온 것들로 구성됐다.
이 후보는 공약집을 통해 최우선 추진과제로 △일자리 50만개 되찾아오겠습니다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를 지켜드리겠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을 지키겠습니다 △1차순환선내 지하공간개발을 통해 보행편의성은 물론, 도심상권을 확보하겠습니다 △규제개혁으로 잘사는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핵심과제 45개도 공약집에 담아냈다. 주요내용으로는 △범안로 무료이용 △남대구IC~서대구IC간 정체구간 해소 △칠성시장 신천변 야시장 운영 △파티마병원~복현오거리 도로개설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이 있다.
이 후보는“일자리 50만개 창출은 공약만 제대로 이행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라며 “지난 4년간 청년고용률, 청년실업률, 경제성장률 등 전국 최하위 성적표를 받아든 대구를 시장이 된다면 ‘잘사는 대구’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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