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무원, 머리 맞대고 청년 정책 고민
청년-공무원, 머리 맞대고 청년 정책 고민
  • 윤부섭
  • 승인 2017.04.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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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ON 대구시책 설명회
95명, 소그룹 10개로 나눠
일자리·교육·복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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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청에서 청년정책연구모임인 제2기 ‘청년ON 대구시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청년정책연구모임인 제2기 ‘청년ON 대구시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청년ON ‘청년의 꿈을 온(ON)시키자’라는 의미로 작동 중이라는 뜻의 ON과 따뜻할 온(溫)이 결합해 시, 시민, 청년이 함께 청년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실현하기 위한 청년정책연구모임이다. 95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노동, 창업, 교육, 복지, 주거, 안전, 소통, 청년문화, 청년활동, 청년공간 등 10개 정책 소그룹으로 나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ON은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소관 부서 관계 공무원과 시책 설명회 및 자유 토론을 가졌다. 15일간 진행된 설명회에서 청년과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존 시책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일자리·노동 분야에서 고용친화대표기업 선정관리 지원, 청년 선호 일자리 창출 △창업 분야에서 청년창업 펀드 조성, 대구엔젤투자매칭펀드 운영 △교육 분야에서 청년 NGO활동사업, 대학생 멘토링 사업(꿈나무 멘토링 운영) △복지 분야에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매입 임대주택 대학생 공급 △청년문화 분야에서 청년예술가 육성 지원, 청년문화거리 조성 등 대구시의 청년시책 소개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제2기 청년ON 남자 52명, 여자 43명으로 구성됐다. 20대가 81명, 30대가 14명이며 청년위원회 위원 21명도 포함됐다. 대학(원)생 53명, 직장인 12명, 회사 대표·프리랜서 16명, 시민사회단체 9명, 기타 5명이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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