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찾는 ‘내가 누굴과’…예술공간 찾는 ‘실천학과’
청년센터, 학교에 없는 10개 학과 개설
16일까지 교육생 선착순 모집
청년센터, 학교에 없는 10개 학과 개설
16일까지 교육생 선착순 모집
대구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도전과 경험의 장을 넓히기 위해 ‘2017 대구청년학교-히피스럽게’를 개설, 오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11일 청년센터에 따르면 이번 청년학교는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에 없는 10개 학과로 운영된다.
각 학과별로 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센터는 지난 3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청년단체를 학과 개설자로 선정했다. 학과 개설자는 각 과의 담임이 된다.
이들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개별 강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개설 학과는 △미술을 배워 전시회를 여는 인생전람회 미술학과 △문화예술공간 탐방 프로젝트인 문화예술 실천학과 △아두이노(스위치 또는 센서의 입력 값으로 전자장치 출력을 제어하는 오픈 소스 컴퓨팅 플랫폼)를 활용한 메이커학과 △지역 브랜딩과 마케팅 실습을 위한 컨셉학과 △문화이벤트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딴판기획학과 △청년 도시농부 육성프로젝트 농업학과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내가누굴과 △수제맥주와 전주모주를 만드는 맥주학과 △업사이클링 디자인학과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체육학과 등이다.
박상우 대구 청년센터장은 “이번 청년학교가 청년들의 잠재적인 끼와 열정이 발현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학교 활동은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센터는 오는 22일 청년학교 입학식을 갖는다.
학과별로 주 1회 수업을 진행하며 오는 8월 31일 졸업식으로 11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참가 신청은 대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강나리기자
11일 청년센터에 따르면 이번 청년학교는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에 없는 10개 학과로 운영된다.
각 학과별로 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센터는 지난 3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청년단체를 학과 개설자로 선정했다. 학과 개설자는 각 과의 담임이 된다.
이들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개별 강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개설 학과는 △미술을 배워 전시회를 여는 인생전람회 미술학과 △문화예술공간 탐방 프로젝트인 문화예술 실천학과 △아두이노(스위치 또는 센서의 입력 값으로 전자장치 출력을 제어하는 오픈 소스 컴퓨팅 플랫폼)를 활용한 메이커학과 △지역 브랜딩과 마케팅 실습을 위한 컨셉학과 △문화이벤트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딴판기획학과 △청년 도시농부 육성프로젝트 농업학과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내가누굴과 △수제맥주와 전주모주를 만드는 맥주학과 △업사이클링 디자인학과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체육학과 등이다.
박상우 대구 청년센터장은 “이번 청년학교가 청년들의 잠재적인 끼와 열정이 발현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학교 활동은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센터는 오는 22일 청년학교 입학식을 갖는다.
학과별로 주 1회 수업을 진행하며 오는 8월 31일 졸업식으로 11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참가 신청은 대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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