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문동 대구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사진)
13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패션주얼리전문타운 3층 전시관에서 서양의 중세시대 의상 체험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중세 서양 의상 20여 벌과 왕관·목걸이·귀걸이·여왕봉 등을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패션주얼리타운 방문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같은 층에 3D(입체 영상) 스캐너·프린터로 얼굴을 스캔한 뒤 출력할 수 있는 ‘3D 체험관’도 조성됐다. 이용료는 출력 크기에 따라 차등이 있고 약 1만원 정도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