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도 1천여명 참가 ‘성황’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휴대폰의 긍정적인 측면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사고력·인성을 키우고, 자연사랑 및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사진 촬영대회는 처음으로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진행돼 학생들이 가족·친구들과 함께 꽃과 나무 등을 관찰하며, 자연·환경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사진으로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찍은 휴대전화 사진은 오는 16일까지 본사 메일(dgnews2@chol.com)로 접수하면 되고, 결과는 다음 달 4일 대구신문 지면과 홈페이지(www.idaegu.c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 2명(초등 1명, 중·고등 1명)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이, 금상 4명에게는 대구신문사장상이, 은상·동상·특선·입선자 등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