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철 대비 수난사고 대응력 강화
물놀이 철 대비 수난사고 대응력 강화
  • 윤주민
  • 승인 2018.05.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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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하계 구조훈련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3~24일 달성군 송해공원 옥연지(달성군 옥포면 기세리)에서 119구조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하계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일어나는 각종 물놀이 사고를 대비한 것으로 지난 18일 1개 팀이 실시한 데 이어 총 3회로 진행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단계별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수난구조 기초훈련인 제1단계와 수중수색 숙달훈련인 제2단계 그리고 수난장비 조작훈련을 하는 제3단계로 나눠 펼쳤으며, 전문교관을 편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 수난사고현장 표준작전절차를 바탕으로 실전적으로 진행, 수상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 수색훈련을 병행하는 등 입체적 훈련을 시행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수난 사고는 예측이 어려우므로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시행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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