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대구에 바란다’ 시민제안창구 운영
‘민선7기, 대구에 바란다’ 시민제안창구 운영
  • 김종현
  • 승인 2018.07.04 16: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현우 선수도 참여
동성로서 기념행사
응답하라대구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오프라인 소통 박스가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동성로에 설치된다.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는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선 7기를 만들어가고자, 온·오프라인 시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 경제·문화·교통·환경 등 시정전반에 대한 좋은 의견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은 대구시 정책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창구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0일간 운영되며,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있는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배너를 클릭하거나,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의 링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다른 시민들의 제안사항에 대해 공감 여부도 표시할 수 있다.

젊음의 거리인 동성로 상설 야외무대 앞쪽에는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오프라인 창구가 설치된다.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민선 7기에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받을 예정인 오프라인 소통 박스는 5일 설치돼 이달 30일까지 기간 중 휴무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오프라인 시민제안 접수 이벤트로 5일 오전 11시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대구FC 조현우 선수가 동성로 현장 소통창구에서 직접 제 1호 제안을 내고 참석한 시민들과의 기념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는 현장 소통창구의 성과에 따라, 동대구역광장, 라팍 등 다중이용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소통창구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대구시청’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로 추가한 후, 1:1채팅 메뉴에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진·동영상·음성메세지 등을 전달할 수도 있다. 김종현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