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민 사고에 대비
대구 달서구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재해 등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이번 달부터 고령자와 아동, 장애인 등 저소득층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달서우체국의 공익형 상해보험과 연계해 이뤄진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연간 보험료 1만원으로 사고에 따른 위로금, 입원, 수술급부금 등을 보장하고 만기 시 만기급부금을 환급해 주는 공익형 상해 보험이다. 보험료 중 본인부담금은 각계각층에서 모인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우체국에서 지원한다. 매년 갱신가입이 가능하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달서구는 이번 달부터 고령자와 아동, 장애인 등 저소득층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달서우체국의 공익형 상해보험과 연계해 이뤄진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연간 보험료 1만원으로 사고에 따른 위로금, 입원, 수술급부금 등을 보장하고 만기 시 만기급부금을 환급해 주는 공익형 상해 보험이다. 보험료 중 본인부담금은 각계각층에서 모인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우체국에서 지원한다. 매년 갱신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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