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무 등 민속무용 공연
수성못 축제 초청 계획
바탕가스시는 매년 시 설립 기념일(7월 23일)에 잊혀져가는 필리핀 전통 춤 ‘수블리 댄스’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수블리안 페스티벌(Sublian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이에 아정무용단은 수블리안 페스티벌 포크 댄스와 수블리 댄스 대회에 참가, 태평무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무용을 2회 공연해 양국 전통춤을 계승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이에 수성구는 내년 수성못 페스티벌에 바탕가스시 공연단과 시장을 초청하기로 하고 11월에는 이글로타리클럽 주관으로 바탕가스시에서 의료봉사 활동도 실시하기로 했다.
곽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