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론’ 또 고개
바른정당 ’유승민론’ 또 고개
  • 승인 2017.05.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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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과함께하는신입당원과의만남
신입당원 앞에 선 劉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유승민과 함께하는 신입당원과의 만남’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6·26 당원대표자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후보를 지낸 유승민 의원 등판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새 지도부 선출 일정이 정해지고도 ‘컨벤션 효과’는 커녕 대선 막판 미약하나마 탄력을 받았던 당 지지세가 갈수록 주춤거리자 유 의원의 역할론이 강하게 대두하는 모양새다.

대선 과정에서 유 의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청년층 지지율을 토대로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세를 키워야 향후 정계개편 과정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논리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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