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바퀴 걸린 차 두고 탈출
동해남부선 일부 열차 지연
동해남부선 일부 열차 지연
4일 오후 3시께 경북 경주 동해남부선 철길에서 화물열차와 트럭이 충돌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럭이 부서졌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사고 장소가 경주 불국사역과 경주역 사이 철길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당시 트럭은 건널목이 아닌 곳에서 건너려고 하다가 바퀴가 철길에 걸려서 정차했다.
운전자는 차가 철길에 걸려 움직이지 않자 열차가 오기 전에 차에서 내려 화를 피했다.
코레일은 오후 4시 10분께 철길 비상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동해남부선을 오가는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화물열차는 짐칸 없이 불국사역에서 경주역으로 가다가 트럭을 발견하고 비상제동했으나 접촉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코레일 대구본부는 사고 장소가 경주 불국사역과 경주역 사이 철길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당시 트럭은 건널목이 아닌 곳에서 건너려고 하다가 바퀴가 철길에 걸려서 정차했다.
운전자는 차가 철길에 걸려 움직이지 않자 열차가 오기 전에 차에서 내려 화를 피했다.
코레일은 오후 4시 10분께 철길 비상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동해남부선을 오가는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화물열차는 짐칸 없이 불국사역에서 경주역으로 가다가 트럭을 발견하고 비상제동했으나 접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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