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폐비닐 재생업체에서 밤사이 안전사고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칠곡군 석적읍 T공장에서 인도 출신의 이주노동자 A(33)씨가 적재 비닐에 깔려 숨졌다. 3시간여 후인 3일 오전 1시 2분께 같은 공장 1층에서 비닐 용융기 과열로 불이 나 기계와 공장 6㎡를 태워 2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노동청, 소방 당국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승렬기자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칠곡군 석적읍 T공장에서 인도 출신의 이주노동자 A(33)씨가 적재 비닐에 깔려 숨졌다. 3시간여 후인 3일 오전 1시 2분께 같은 공장 1층에서 비닐 용융기 과열로 불이 나 기계와 공장 6㎡를 태워 2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노동청, 소방 당국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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