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방향제 제조·판매업체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북구 칠성동의 한 방향제 제조·판매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식품 제조업체로 옮겨붙어 4층짜리 건물 2개동 일부 300㎡를 태우고 꺼졌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직원 등 4명이 건물 내에서 수면 중이었지만 무사히 구조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펌프·탱크 21대 등 장비 43대와 인원 155명을 동원해 오전 2시 56분께 불길을 잡았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북구 칠성동의 한 방향제 제조·판매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식품 제조업체로 옮겨붙어 4층짜리 건물 2개동 일부 300㎡를 태우고 꺼졌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직원 등 4명이 건물 내에서 수면 중이었지만 무사히 구조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펌프·탱크 21대 등 장비 43대와 인원 155명을 동원해 오전 2시 56분께 불길을 잡았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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