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협력방안 모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협력방안 모색
  • 김종렬
  • 승인 2014.11.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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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련기관 담당자 참석 심포지엄
심포지엄-1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는 지난 12일 범어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 심포지엄’을 열었다.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범어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 ‘대구·경북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관련 기관의 예방관리사업 현황을 이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경북도 심뇌혈관질환사업 담당자,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담당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 △대구시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 △경북도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 △만성질환 관리사업 우수사례 보고 등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사업 현황이 발표됐다.

이어 경북대와 영남대 예방의학교실과 대구시·경북도 보건정책 담당공무원, 안동의료원과 경산시 보건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박헌식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경북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유관 기관이 모여 서로의 사업 현황을 이해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면서 “유관기관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제시돼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수준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11일, 13일 양일간 경북대병원 10층 제1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지역의 119 구급대원 및 119 종합상황실 요원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인력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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