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정책 홍보 쇼핑몰 ‘치안 1번가’ 잘 나가네
치안정책 홍보 쇼핑몰 ‘치안 1번가’ 잘 나가네
  • 김무진
  • 승인 2017.10.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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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홍보
대구경찰, 쇼핑몰 형식 사이트
오픈 한달 안돼 10만여명 접속
대구지방경찰청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둔 치안정책 홍보를 위해 전국 지방청 중 처음으로 쇼핑몰 형식의 홍보 사이트를 개설 및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픈한 지 채 한달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0만여명의 네티즌이 다녀가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1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치안 정책 종합 쇼핑몰을 기치로 내건 ‘치안 1번가’ 사이트(www.police1st.go.kr)를 개설, 이날 현재 13만3천여명의 네티즌이 찾았고 3만여건의 정책 판매 실적을 올렸다.

치안 1번가는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알리고자 마련한 홍보 사이트로 현 정부가 운영 중인 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치안 1번가는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스토킹·데이트 폭력 현장조치 강화 △성범죄 근절 △학교폭력·아동범죄 예방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근절 등 9대 정책 과제를 인터넷 쇼핑 상품처럼 소개하고 네티즌들이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만들어졌다.

정책 구매 시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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