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본 ‘대구 정체성’ 의견 공유
청년들이 본 ‘대구 정체성’ 의견 공유
  • 윤부섭
  • 승인 2018.03.08 20: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경제 등 7가지 주제 토론
“긍정적인 인식 변화의 출발점”
청년들의 톡톡 튀는 시각으로 대구의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포럼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대구 청년센터와 ㈔대구사회연구소는 지난달 24일 ‘2018 대구정체성포럼’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이 다시 쓰는 대구’라는 주제로 지역 내 청년의 시각을 통해 대구의 정체성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테이블 토론’은 사랑, 소비문화, 개성, 권위주의, 문화공간, 경제, 공동체 등 청년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7가지 주제로 펼쳐졌다. 청년들은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대구의 정체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박상우 청년센터장은 “지역 청년들 스스로가 대구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