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고, 5년 만에 男 고등 우승
김천한일여고, 女 고등 3연패
김천한일여고, 女 고등 3연패
‘제33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경주 일원에서 열렸다.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대회는 경북도와 경주시의 후원으로 경주시내 일원 공인코스인 고교 6개구간 42.195km, 중학교 4개 구간 15km에서 총 43개팀 300명의 선수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남자고등부에서는 배문고가 2시간 15분 15초로 경북체고를 제치고 2012년 이후 다시 정상에 올랐다.
여자고등부는 지난해에 이어 김천한일여고가 2시간 38분 31초의 기록으로 시종일관 선두를 지키며 압도적인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배문고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9회로 늘였으며, 김천한일여고는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가 1994년 경주에서 치러진 이래 처음으로 여고부 3연패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대회는 경북도와 경주시의 후원으로 경주시내 일원 공인코스인 고교 6개구간 42.195km, 중학교 4개 구간 15km에서 총 43개팀 300명의 선수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남자고등부에서는 배문고가 2시간 15분 15초로 경북체고를 제치고 2012년 이후 다시 정상에 올랐다.
여자고등부는 지난해에 이어 김천한일여고가 2시간 38분 31초의 기록으로 시종일관 선두를 지키며 압도적인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배문고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9회로 늘였으며, 김천한일여고는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가 1994년 경주에서 치러진 이래 처음으로 여고부 3연패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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