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vs 승격’ 상주-부산 운명 건 승부
‘잔류 vs 승격’ 상주-부산 운명 건 승부
  • 승인 2017.11.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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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양팀 승강 PO
상주, 김태환 등 핵심 총출동
승리 시 클래식 첫 생존 사례
프로축구 클래식(1부리그) 상주 상무와 챌린지(2부리그)부산 아이파크가 22일과 26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펼친다.

22일 1차전은 부산의 홈인 구덕운동장에서 오후 7시 열리고, 26일 2차전은 상주의 홈인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오후 3시에 펼쳐진다.

공교롭게도 역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 번도 클래식 구단이 잔류에 성공한 적이 없다.

만약 상주가 올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생존하면 클래식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하는 첫 사례가 된다.

상주는 김태환, 주민규, 김호남, 홍철 등 대표급 자원들이 버티고 있는 게 강점이다.

이에 맞서는 부산은 클래식 승격의 욕구가 강하다. 부산은 K리그의 전통 명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성적이 신통치 않다.

이런 가운데 부산은 이번 시즌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10골)과 고경민(9골)을 앞세워 챌린지 2위를 달성했고, 이제 3년 만의 클래식 승격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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