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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우즈,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

기사전송 2018-03-12, 2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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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톱10’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기대했던 역전 우승은 이뤄내지 못했지만 31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우즈는 패트릭 리드(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10언더파 274타의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차지했다.

유러피언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케이시는 PGA 투어에서는 이번이 2승째다.

우즈는 2015년 8월 윈덤 챔피언십 공동 10위 이후 2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대회에서 ‘톱10’ 성적을 냈다.

이날 퍼트 수가 32개로 그린 위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한 우즈는 하지만 지난달 혼다 클래식 12위에 이어 이번 대회 2위를 기록하며 4월 초 마스터스 전망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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