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농특산물 대도시 소비자 입맛 잡다
영주 농특산물 대도시 소비자 입맛 잡다
  • 김교윤
  • 승인 2017.01.19 14: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구 직거래장터 참가
한우·사과 등 우수상품 판매
2017년설맞이강남구직거래장터참가(2)
19일 서울시 강남구청이 마련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영주시가 영주한우 등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강남구 직거래장터에 참가,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19일 서울시 강남구청이 주최하는 ‘정유년 설맞이 우수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영주한우, 영주사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했다.

행사는 강남구가 설, 추석 전에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로 자매결연지와 농협중앙회에서 직접 추천한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생산자가 참여했다.

영주한우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한 사양관리로 생산되는 안전한 고품질 한우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판매량이 부족할 정도로 강남구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통한 홍보와 광고효과가 택배 주문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전국적인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한우는 2003년에 처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후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9년 연속 웰빙인증을 취득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10년 연속 인증을 받았으며 사과는 10년 연속 웰빙인증을 취득해 인기몰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