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에 사업소 분소 운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풍산읍 태사로 948-16번지에 서부지구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설치하고 29일부터 임대사업을 시작해 풍산, 풍천, 서후 등 서부지역 농민들이 반기고 있다.
2천900㎡에 사무실과 전용 보관창고 574㎡로 신축된 서부분소에는 지게차 등 운영장비 3종을 비롯해 농용트랙터 등 임대농기계 44종 115대를 확보하고 전문운영인력 4명을 배치했다.
그동안 서부지역 농업인들은 원거리의 송천동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면서 불편이 많았다.
서부분소가 운영에 들어가면서 본소 중심의 일원적 임대체제에서 지역중심의 다원적 운영체제로 전환하게 돼 농업인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임대기종 다양성과 대수가 늘어나 더욱 편리한 임대가 가능하고, 지역의 더 많은 농가가 더욱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부분소는 2015년 부지매입을 시작해 2016년에는 농식품부 국비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토지구입과 건축 신축, 임대장비 구입비 등 총 21억원이 투입됐다.
심일호 시 농기센터소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북부지구의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도 차질 없이 추진, 더욱 편리한 임대가 가능하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2천900㎡에 사무실과 전용 보관창고 574㎡로 신축된 서부분소에는 지게차 등 운영장비 3종을 비롯해 농용트랙터 등 임대농기계 44종 115대를 확보하고 전문운영인력 4명을 배치했다.
그동안 서부지역 농업인들은 원거리의 송천동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면서 불편이 많았다.
서부분소가 운영에 들어가면서 본소 중심의 일원적 임대체제에서 지역중심의 다원적 운영체제로 전환하게 돼 농업인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임대기종 다양성과 대수가 늘어나 더욱 편리한 임대가 가능하고, 지역의 더 많은 농가가 더욱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부분소는 2015년 부지매입을 시작해 2016년에는 농식품부 국비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토지구입과 건축 신축, 임대장비 구입비 등 총 21억원이 투입됐다.
심일호 시 농기센터소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북부지구의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도 차질 없이 추진, 더욱 편리한 임대가 가능하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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