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이 2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대사 람지 테이무로프)이 주최하는 ‘한국-아제르바이잔 수교 25주년’ 행사에 참석, 양국의 우호증진을 기원했다.
경주시는 2015년 ‘실크로드 경주 2015’ 참가한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역사문화도시인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문화와 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3월 최 시장이 아제르바이잔을 직접 방문해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200여명이 넘는 정부인사, 국공립기관, 지자체, 기업체, 그리고 각국의 대사들이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우태희 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양식 경주시장의 건배사가 이어지면서 세계적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주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최 시장은 “지난 3월 아제르바이잔 방문에 가발라시 시장과 SEBA 회장의 따뜻한 환대에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하고, “경주시와 가발라시의 교류가 한국과 아제르바이잔과의 우호증진에도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이승표기자
경주시는 2015년 ‘실크로드 경주 2015’ 참가한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역사문화도시인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문화와 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3월 최 시장이 아제르바이잔을 직접 방문해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200여명이 넘는 정부인사, 국공립기관, 지자체, 기업체, 그리고 각국의 대사들이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우태희 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양식 경주시장의 건배사가 이어지면서 세계적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주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최 시장은 “지난 3월 아제르바이잔 방문에 가발라시 시장과 SEBA 회장의 따뜻한 환대에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하고, “경주시와 가발라시의 교류가 한국과 아제르바이잔과의 우호증진에도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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