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발행 철회에 서명운동 전개
“국가발전 공로 기념해야”
발행 철회에 서명운동 전개
“국가발전 공로 기념해야”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는 10만명 서명운동에 나섰다.
24일부터 서명운동에 들어간 보존회는 우정사업본부가 2017년 기념우표 중 하나인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을 철회한 것에 대해 그 부당성을 주장하며 당초대로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객 대상 현장서명과 숭모단체 중심으로 기념우표 발행을 희망하는 사람을 상대로 10만 서명을 완료한 후,기념우표 발행주체인 우정사업본부와 행정소송 담당처인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를 발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국가발전에 큰 공로가 있는 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며 취할 점은 취하고,부족했던 점은 보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기회”라며 이번 10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오는 9월 발행예정이었으나 우정사업본부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이 있다는 이유로 재심의를 열어 발행결정을 철회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24일부터 서명운동에 들어간 보존회는 우정사업본부가 2017년 기념우표 중 하나인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을 철회한 것에 대해 그 부당성을 주장하며 당초대로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객 대상 현장서명과 숭모단체 중심으로 기념우표 발행을 희망하는 사람을 상대로 10만 서명을 완료한 후,기념우표 발행주체인 우정사업본부와 행정소송 담당처인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를 발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국가발전에 큰 공로가 있는 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며 취할 점은 취하고,부족했던 점은 보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기회”라며 이번 10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오는 9월 발행예정이었으나 우정사업본부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이 있다는 이유로 재심의를 열어 발행결정을 철회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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