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의 매력을 알렸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영주만의 귀농귀촌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상담부스를 운영,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10개월간 체류하면서 귀농·귀촌인을 지원하는 영주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적극 홍보, 내년 신규 교육생 30세대를 모집할 방침이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지난 3월 30세대 39명의 교육생이 입교해 소백산 귀농드림대학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다.
박람회는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 회원과 귀농귀촌팀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영주시는 사과, 인삼, 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도 다양해 매년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