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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경

문경 청년농업인 육성 ‘맞춤형 지원책’ 모색

기사전송 2018-04-16, 2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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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씨앗 Talk 포럼’ 가져
FTA 대응방안 등 집중 토론
취업난 등의 현실에서 농촌에서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긍정적인 청년들이 늘면서 정부 및 지자체들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1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내 젊은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관련 지원책 마련을 위한 ‘씨앗 Talk 포럼’을 가졌다.

젊은 농업인들을 위한 현실적인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FTA대응 방안 등을 집중 모색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임주승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의 ‘청년 농부 2천명 육성 프로젝트’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농업인간의 영농기술 교환 및 청년농업인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리 농업 현실은 농업 강대국과의 다국적 FTA 체결로 인한 수입농산물의 증가, 농업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인한 일손부족, 생산성 감소 등과 같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경기불황과 기업의 투자 감소로 취업 전선에 적색불이 켜진데다 정부의 달라진 지원 등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젊은 농업인 대상 ‘씨앗 Talk 포럼’을 통해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이자 미래농업의 중심인 청년 농업인의 활성화 방안과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권기섭 문경 부시장은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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