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방문 등 현장행정 펼쳐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제시장을 내세운 첫 걸음으로 지난 4일 한국노총경북본부 김천지부(의장 정갑성) 대표자회의에 참석했다.
김 시장은 “양보와 배려를 통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김천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 등 주요 주체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김천1차산업단지 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주)두산전자사업 김천공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김정탁 공장장에게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돕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체에서도 지역주민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