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송초, 강사 초청 교육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장애인 강사를 초청해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이 열렸다.
포항 대송초등학교는 최근 전 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재활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로 평생 휠체어를 타고 갈아갈 수 밖에 없는 강사 본인의 실제 사고 경험을 토대로 이뤄졌다. 강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과 시련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면서 마음으로 공간하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예방 5계명인 ‘무단횡단 금지, 안전벨트 착용, 위험한 놀이 금지, 바다나 계곡에서 다이빙 금지, 보호장비 착용’을 지킬 것을 강조하고, 안전의 생활화를 통해 후천적 장애를 90%이상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교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안전의 생활화, 배려를 통한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의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포항 대송초등학교는 최근 전 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재활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로 평생 휠체어를 타고 갈아갈 수 밖에 없는 강사 본인의 실제 사고 경험을 토대로 이뤄졌다. 강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과 시련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면서 마음으로 공간하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예방 5계명인 ‘무단횡단 금지, 안전벨트 착용, 위험한 놀이 금지, 바다나 계곡에서 다이빙 금지, 보호장비 착용’을 지킬 것을 강조하고, 안전의 생활화를 통해 후천적 장애를 90%이상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교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안전의 생활화, 배려를 통한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의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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