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개별주택 가격 전반적 상승세
영덕 개별주택 가격 전반적 상승세
  • 이진석
  • 승인 2018.05.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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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철도 잇단 개통 영향
지난해보다 평균 4.73% 올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철도의 개통, 동해안 철도공사 순항의 영향을 받아 영덕군내 개별주택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다.

해안 취락지대 및 국도변 바다조망 가능 지역도 향후 관광수요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농촌지대, 임야지대 주택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경제규모 축소로 큰 상승요인은 없으나 전반적인 부동산가격 상승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4.73% 상승했다.

올해 공시주택 1만4천85호 중에서 전년대비 가격상승 주택은 전체 공시주택의 73%인 1만576호다.

주택가격 5천만원 이하는 전체의 81%인 1만1천707호로 주류를 이뤘다.

군내 최고가격 주택은 영해면 성내리 다가구주택으로 6억 200만원이며 최저가격주택은 영해면 대리 단독주택으로 90만 7천원으로 공시됐다.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평가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군내 공동주택 3천58호의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와 읍·면사무소와 군청 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서면 또는 홈페이지로 바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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