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내년 국비확보 ‘잰걸음’
칠곡군, 내년 국비확보 ‘잰걸음’
  • 최규열
  • 승인 2018.03.21 13: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등 주요부처 방문
북삼역 신설·보훈회관 건립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
지원 필요성·시급성 피력
칠곡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와 국가보훈처,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북삼읍의 경우 경부선철도와 고속철도(KTX)가 관통하고 있지만 철도서비스는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이 신설되면 인구 2만 6천명의 북삼읍 주민들과 약목면(1만 2천명), 구미 임오동(2만명) 등 주민 6만여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보훈처를 방문해서는 6·25전쟁 최후 보루지인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위상 확립과 9개 보훈단체 가족들의 문화·복지를 위해서 칠곡군 보훈회관 건립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방문시에는 약목 남계리와 무림리 일원 택지개발에 대비한 안락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서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칠곡군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3천억원으로 설정하고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칠곡=최규열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