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CTV로 도주 경로 추적
경찰이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사건의 도주경로 추적하고 있지만 범행에 이용된 오토바이나 흉기 등 발견되지 않는 등 범인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경찰은 범인이 금고의 위치나 CCTV 사각지대 등을 사전에 알고 범행을 저지른 만큼,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면식범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현장 인근에 오토바이까지 준비한 점 등을 미뤄 주변 지리도 잘 아는 사람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이미 영주를 벗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주변에 경찰력을 배치하는 한편, CCTV에 찍힌 범인의 도주 경로 확인 등으로 범인 소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사건은 지난 16일 오후 12시 20분께 영주시 순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채 침입해,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4천3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경찰은 범인이 금고의 위치나 CCTV 사각지대 등을 사전에 알고 범행을 저지른 만큼,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면식범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현장 인근에 오토바이까지 준비한 점 등을 미뤄 주변 지리도 잘 아는 사람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이미 영주를 벗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주변에 경찰력을 배치하는 한편, CCTV에 찍힌 범인의 도주 경로 확인 등으로 범인 소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사건은 지난 16일 오후 12시 20분께 영주시 순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채 침입해,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4천3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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