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비정규직 공무원 ‘정규직’ 전환 선도
군위 비정규직 공무원 ‘정규직’ 전환 선도
  • 김병태
  • 승인 2018.03.05 15: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간제’ 74명 공무직으로
군위군공무직전환자간담회개최(4)
군위군이 5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위군이 비정규직 공무원의 정규직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군은 5일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중 공무직으로 전환된 74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 군위군 소속직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책임감 향상을 꾀했다.

간담회는 김영만 군수가 공무직 전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신분증을 수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은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1단계 고용노동부 실태조사 대상기관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후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김영만 군수는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 성과가 민간부문에 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