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청송의 봄’ 구경 오세요
붉게 물든 ‘청송의 봄’ 구경 오세요
  • 김상만
  • 승인 2018.04.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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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수달래 축제 28·29일
꽃잎 띄우기·백일장 등 행사
제32회주왕산수달래축제
지난해 청송 주왕산수달래 축제에서 개막을 알리는 수달래제가 열리고 있다.

28일, 29일 양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억만년 지질공원 위에 피는 봄’을 주제로 제32회 주왕산수달래축제가 열린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의 세계적인 지질명소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문화예술공연,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와 차의 만남, 청송백자 전시, 소원빌기 소원지쓰기, 수달래 백일장 등이 펼쳐진다.

특히 청송군 대표사찰 대전사(주지 법일스님)는 청송군 축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중 축제장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계행사로 ‘골라 노는 재미 가득한 청송 캠핑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00여 팀의 캠핑객이 참여해 수달래축제를 함께 즐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임업인종합연수원, 대명리조트 오픈,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등 숙박여건과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 많은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하고 축제장을 찾을 것”이라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송=윤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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