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능력·질병 저항성 우수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로열젤리 수집능력이 특화된 꿀벌 신품종을 육종하고, 이에 대한 농가실증시험을 추진키로 했다.
21일 예천군에 따르면 로열젤리 다수확 신품종은 일반 꿀벌에 비해 로열젤리 생산성이 25% 이상 높고 산란능력과 질병저항성이 우수해 꿀벌 신품종 1호 ‘장원벌’에 이어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센터는 꿀벌농가가 없는 도서 지역(경남 통영시 한산도)을 활용, 신품종을 생산했고 이번에 관내 로열젤리 작목반 10농가에 여왕벌 각 30마리씩 총 300수를 보급했다.
향후 예천군은 관내 농가 실증시험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 상용화로 전국 양봉농가에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가칭 예천 2호)을 공급 할 예정이다.
조해진 곤충연구소장은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을 성공적으로 육성해 양봉산업 발전과 꿀벌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21일 예천군에 따르면 로열젤리 다수확 신품종은 일반 꿀벌에 비해 로열젤리 생산성이 25% 이상 높고 산란능력과 질병저항성이 우수해 꿀벌 신품종 1호 ‘장원벌’에 이어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센터는 꿀벌농가가 없는 도서 지역(경남 통영시 한산도)을 활용, 신품종을 생산했고 이번에 관내 로열젤리 작목반 10농가에 여왕벌 각 30마리씩 총 300수를 보급했다.
향후 예천군은 관내 농가 실증시험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 상용화로 전국 양봉농가에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가칭 예천 2호)을 공급 할 예정이다.
조해진 곤충연구소장은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을 성공적으로 육성해 양봉산업 발전과 꿀벌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