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실종으로 인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경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 내에 치매어르신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상습실종 어르신에게는 배회감지기를 보급,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경찰서에서 ‘실종자 신속히 찾기 시스템’에서 등록하던 치매환자는 협약 이후 내달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경산=최대억기자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 내에 치매어르신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상습실종 어르신에게는 배회감지기를 보급,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경찰서에서 ‘실종자 신속히 찾기 시스템’에서 등록하던 치매환자는 협약 이후 내달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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