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개발 워크숍 가져
워크숍은 창의적 시책개발을 위한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과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견학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전자 클러스터와 미래 신성장 산업의 거점인 하이테크파크지구와 말산업 도시의 상징인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조성지, 보현산권역 체험관광단지 등을 찾아 영천시의 주력 분야를 체크했다.
간부 공무원의 시책소개 및 공직자 마인드 함양 특강과 화합의 이벤트 등 ‘선배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현장학습 장소를 방문, 신규공무원과 소통하는 ‘트레킹 데이트(Tracking Date)’를 갖고 휴양림 주변을 산책하고 함께 인증 샷을 찍는 등 격의없이 대화를 나눴다.
박은주 주무관(공보관광과, 30)은 “시장님과 트레킹하며 사진도 찍고 대화를 통해 영천의 발전에 대한 확신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영천 100년의 문을 여는 선진 정책개발 역량을 지니고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