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등 사회공헌활동도
영천시는 ‘2017년도 3분기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금창(대표 송재열)을 선정, 지난 10일 500여 공직자가 모인 영천시민회관에서 시상했다.
지난 1개월 동안 서류 및 방문현장실사를 거친 후 매출신장, 고용창출, 사회적 활동 등 종합적 평가를 가졌다.
특히 일자리 창출, 근로자 복지후생, 인구늘리기, 사회후원, 장학사업 참여와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친화적인 기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
㈜금창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서 1991년 설립한 이래 26여 년 동안 영천시에서 기업체를 운영했다.
2014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2017년에는 경북 TP 100대 프라이드기업 선정 되는 등 국내 차체업체의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684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분야에서 미래가 촉망된다.
㈜금창은 특허 51건, 트렁크 힌지 분야 신기술인증 획득, 경북PRIDE상품 지정, World Class 300 기업 선정,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우수한 연구개발능력 및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됐다.
장학금 1억 8천 5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900만원, 지역주민 독거노인대상 가정방문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