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한국영상자료원 우수작품 4편 유치
성주군, 한국영상자료원 우수작품 4편 유치
  • 추홍식
  • 승인 2015.05.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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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민에게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의 우수 영화작품 3편과 변사공연 1편을 유치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성주문화예술회관에는 지난 3월 20일 1961년 개봉작 ‘서울의 지붕밑’과 지난 7~8일 성밖숲에서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해적’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야외 상영했다.

또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930년대 경성역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청춘의 십자로’ 변사공연이 개최된다.

이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및 베를린 국제영화제 특별 상영된 것으로 변사·배우·악단으로 구성된 라이브 버라이어티쇼로 엇갈린 운명의 십자로 앞에선 청춘들의 희노애락을 고스란히 함축된 다양한 장르가 녹아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 영화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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