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혐오시설 밀집지역 대상
폐에너지원 수익모델로 활용
2020년까지 53억 투입 예정
폐에너지원 수익모델로 활용
2020년까지 53억 투입 예정
성주군이 지난 7일 환경부 주관 ‘2018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53억원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님비시설인 환경기초시설과 혐오·기피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활력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환경기초시설에서 나오는 폐에너지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직접 수익사업을 만들어내는 등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모델이다.
전국적으로 14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강원도 홍천이 대표적이다.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인근지역인 댕끝, 모산마을 등에 공급하거나 온실 등 수익모델을 개발해 주민들의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한다.
발생한 수익금을 시설의 유지보수와 마을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선순환토록 한다는 내용이다. 성주군은 환경부, 환경공단 등을 수회 방문해 사업방침을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업구상 초기부터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특히, 2차 평가에 주민대표가 직접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기대를 알려 사업선정 가능성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올해 중 한국환경공단에서 타당성 조사 및 사업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본공사를 시작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성주=추홍식기자
총 사업비 53억원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님비시설인 환경기초시설과 혐오·기피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활력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환경기초시설에서 나오는 폐에너지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직접 수익사업을 만들어내는 등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모델이다.
전국적으로 14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강원도 홍천이 대표적이다.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인근지역인 댕끝, 모산마을 등에 공급하거나 온실 등 수익모델을 개발해 주민들의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한다.
발생한 수익금을 시설의 유지보수와 마을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선순환토록 한다는 내용이다. 성주군은 환경부, 환경공단 등을 수회 방문해 사업방침을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업구상 초기부터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특히, 2차 평가에 주민대표가 직접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기대를 알려 사업선정 가능성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올해 중 한국환경공단에서 타당성 조사 및 사업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본공사를 시작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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