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25일 토요일    단기 4350년 음력 10월8일(丙辰)
  • 아이의 미래는 수능점수에 있지 않다
    우여곡절 끝에 수능이 끝났다. 수능 때는 항상 한파가 몰아닥쳐서 안 그래도 지친 고3 아이들을 힘들게 하지만 이번 수능은 유달리 아이들에게 고통을 안겨줬다. 어떤 아이는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고 어떤..
    11-23 21:18
  • 새는 언제 알을 품는가 - 우리의 계산은 바른가
    어미새는 언제 알을 품기 시작할까요? 새가 알을 품는다는 것은 자신의 종족 보존을 위한 엄숙한 행위로써 그 시기 또한 신중하게 결정됩니다. 그 대답은 한 마디로 말해서 알에서 깨어났을 때에 새끼에게..
    11-23 21:09
  • 국회의원 수 정말 줄여야 한다
    30대에 만든 비공식 고교 동기모임 햇수가 어언 40년이 넘었다. 곗날처럼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 날은 강산이 네 번 넘게 바뀌었어도 한결 같다. 허물없는 고교 친구들과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
    11-22 20:51
  • 하나님 나라
    “마음이 가난해야 한다. 애통해야 한다. 온유해야 한다. 의에 주리고 목말라야 한다. 긍휼히 여겨야 한다. 마음이 청결해야 한다.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의를 위해 박해받을 수 있어야 한..
    11-21 21:15
  • 자영업으로 내몰리는 구직자
    자영업자 왕국이란 닉네임을 얻을 만큼 우리나라는 한집 건너 한집이 미용실이고 치킨집이고 커피숍이다. 경기가 어려우니 자영업자의 가게 유지가 남달리 어렵다.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얼음판이고 금리가 오..
    11-20 21:08
  • 침묵의 선(線)
    때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아니 그럴 때가 많다. 어려운 일을 겪게 되어 선배나 은사를 찾아가서 조언을 구했을 때, 만족스러울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를 생각해보라. 어떤 경..
    11-19 20:30
  • 어리석은 사람들이 코끼리 몸을 만져보고 제각기 말한다
    유치원 아이 두 명이 어디론지 쏜살같이 내달린다. 아이들은 그냥 걷는 법이 없다. 한 아이가 “오늘 ‘소가 된 게으름뱅이’뮤지컬이 참 재미있었다”고 외친다. 앞서 가던 아이는 “재미있었던 것이 아니..
    11-16 21:43
  • 수험생의 꿈을 응원하며…
    11월 15일, 포항 지진 피해 때문에 정부에서는 대한민국 고3생들과 재수생들이 치를 수능시험을 16일에서 23일로 연기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를 보면 올해도 국어, 영어는 45문항, 수학과..
    11-16 21:35
  • 주민자치회 제대로 준비하자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바뀐다는 것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가장 높은 수준의 지방분권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표현된다. 실질적 공동체 생활자치 실현을 위하여 시범운영중인 주..
    11-15 21:50
  • 이제는 더 이상 하지 말아야
    ‘내로남불’이라는 듣기에도 거북한 문자가 정치인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니, 우스운 생각이 든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우스갯소리로, 다른 사람에게는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이..
    11-15 21:48
  • 양당제냐 다당제냐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정당이 존재한다. 현대적 의미의 정당은 아니더라도 고대부터 정당은 있어 왔다. 나라를 다스리는데 각자 생각이 다를 때 비교적 같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떼로 뭉치는 것이 정당이다..
    11-13 21:01
  • 짜장면과 껌딱지
    국어순화(國語醇化)도 쉽지 않은 일이다. 틀린 말을 바로 잡아야 하고, 외래어는 가능하면 순우리말로 바꿔야 하고 외국어는 표기를 정확하게 해주어야 하니까 말이다. 국립국어원이라는 곳에서 이 어려운..
    11-12 19:54
  •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엄마들과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강의를 들을 때는 애한테 잘해줘야지, 각오를 해도 집에 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아이는 아이일 뿐이니 엄마인 내가 많이 기다리고 이해하자..
    11-09 21:43
  • 빌딩에 부딪히는 새들 - 공존의 현실은 어디에 있는가
    새들은 그 생을 어떻게 마감하고 있을까요? 살아가기 위해 그렇게 먹이를 찾고 집을 찾았는데 과연 그 마감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올해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박제된 솔부엉이와 수리부엉이가 등장하였습니..
    11-09 20:58
  • 선전과 피알(PR)
    문재인정부의 홍보가 선전인가 피알인가 의심이 될 때가 있다. 피알과 선전은 뭐가 다른가. 공공관계로 풀이되는 PR(public relation)은 일반적으로 정부와 국민과의 관계를 뜻한다. 정부행정..
    11-08 20:57
  • 침실의 신학
    얼마 전 성경을 읽다가 색다른 감동을 느낀 일이 있다. 그것은 어떤 사람이 만일 다른 아내를 얻었다 하더라도 그는 여전히 첫 번째 아내에게 음식과 옷을 주고 잠자리를 함께 해야 한다는 구약성경의 말..
    11-07 20:59
  • 일방적 한중 합의
    국내에 사드(THADD)배치 문제로 우리는 중국과 팽팽한 신경전을 치렀다. 또한 중국진출 국내 기업은 물론 국내에 있는 자영업자들도 갑자기 줄어든 중국관광객들 때문에 업종을 바꾸는 지각변동을 겪었다..
    11-06 20:15
  • 반드시 마음을 다해 공부를 해야 유익함이 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앓이’를 한다. 등불을 가까이 해야 된다는 생각에 책을 읽고 싶고, 하늘은 높고 말도 살찌는 계절이라 운동도 하고 싶다. 만산홍엽의 단풍 구경도 가고 싶고, 마음에 일어나는 감..
    11-05 21:22
  • ‘2017’
    정글이다. 날마다 아파트 숲에서 빠져나와 수많은 차량들 행렬이 빼곡한 도로 위를 달린다. 저마다 목적지에 도달하면 우리들은 고목들처럼 생기 잃은 빌딩들 품을 파고들며 어제처럼 새롭지 않은 하루 일과..
    11-05 20:44
  • 진정한 욜로족 엄마가 되자
    욜로(YOLO)란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한 번뿐인 인생’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는 ‘꽃보다 청춘’에서 젊은 배우들이 “YOLO!”를 외치면서 유명해졌다. 불확실한 미래에..
    11-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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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