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23일 월요일    단기 4351년 음력 6월11일(丙辰)
  • 산청 경호강의 여름
    연일 36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이 맘 때면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더위를 탈출하려는 시민들의 몸부림이 시작된다. 그 중의 한 곳이 경상남도 산청의 경호강 레프팅이 손꼽히기도 한다. 한..
    07-22 21:15
  • 상동 이끼계곡
    상동계곡은 크고 작은 바위들에 이끼들이 초록 융단을 깔아놓은 것 마냥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는데 이런 이끼계곡의 풍경과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 최고의 피서지에 온 느낌이 들지요, 태고의 신비를..
    07-15 21:00
  • 사려니 숲의 여름
    구름이 지나가고 굵은 빗방울들이 숲 안에 가득 내렸습니다. 비 개인 후 삼나무 너머로 자욱한 안개가 주는 청량감은 산수국이 넘쳐나는 사려니 숲만 가능한 풍경입니다. 꽃보다 더 꽃다운 도체비 꽃, 사..
    07-08 20:59
  • 금오산의 여름 숲
    소나무 숲 하면 대표적으로 경주의 삼릉, 경남 거창 가조의 용산 숲을 많이 떠 올리게 된다. 하지만 요즘 조경 기술의 발달로 도심이나 유명 관광지, 집 주변의 공원에도 인위적으로 조성한 숲이 사진으..
    07-01 20:57
  • 서귀포 칠십리 시(詩) 공원
    서귀포에 있는 칠십리 詩 공원은 서귀포시 삼매봉 입구에서 절벽을 따라 600m 구간에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 곳곳마다 서귀포와 관련된 시비 12기와 노래비 3기가 늘어서 있으며, 천지연 폭포를 한눈..
    06-24 21:39
  • 안동호(安東湖)
    안동호는 낙동강 상류지역 안동시 도산면을 포함하여 5개면에 걸쳐 인공으로 만든 호수로 소양감댐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댐이다. 1971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76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총저..
    06-10 21:11
  • 2018 시골풍경
    요즘 시골은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다. 사과 접과, 마늘, 양파수확, 모내기, 고추 밭 지주목 세우기 등등등. 특히 사과 열매를 일정하게 고르는 일명 접과는 시기를 놓치면 품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
    06-03 21:30
  • 왕따 나무
    제주에는 왕따 나무, 나 홀로 나무가 많다. 대표적으로 성이시돌 목장의 소지섭 나무, 새별 오름의 나 홀로 나무가 대표적이다. 경주마 육성 목장의 왕따 나무도 꽃 양귀비와 어우러진 풍경도 과히 장관..
    05-27 21:14
  • 천상의 여인
    희다 못해 시리다 십여년 만의 면봉산 등산 길 이 외롭고 쓸쓸한 산속에 하얀 소복을 입은 한 여인이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조용히 객을 맞이한다. 저 아랫동네는 잘 있느냐고 물어보는 것 같다 네. 1..
    05-20 21:37
  • 백로
    해마다 3~4월이면 번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와 둥지를 틀고 10월경이면 월동을 위해 동남아 지역으로 날아가는 철새이다. 그런데 요즘은 텃새로 변해가고 있다. 20여년 전만 하더라도 늦은 가을이면..
    05-13 21:24
  • 주산지의 봄
    변화무쌍한 이상기후조건에서도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 또 간다. 왕버들 연두빛 어린잎을 틔우는 주산지. 물에 잠긴 버드나무사이로 이른아침 아련히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곱다. 바람 한 점 없는 수면위엔 초..
    05-06 20:21
  • 주산지의 왕 버들
    주산지하면 봄의 왕 버들과 가을 단풍의 반영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과거 주산지는 요즘과 달리 주변이 정비되지 않은 태고..
    04-29 21:03
  • 춘생도화(春生桃花)
    사진을 접한 세월은 많지는 않지만 나 스스로의 작품 세계를 열어 가고자 하는 한 사람이다. 사진을 처음 접하면 모방도 하게 되고 많은 욕심을 내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 같다. 그러나 나만의 작품..
    04-22 22:03
  • 삼릉 춘경
    봄비 내린 뒤 움찔움찔 삼릉의 꽃들이 비상이 걸렸다. 소나무에 가려 햇볕을 받지 못할까 봐! 삼릉 숲에는 봄이면 어김없이 수 백 년 된 소나무 아래 진달래가 있어 소나무와 진달래가 아름다운 조화를..
    04-15 21:20
  • 화엄매(華嚴梅)
    三百 등걸에 봄비 내리니 아침 햇살로 송올송올 白玉 머금은 검붉게 벙근 입술 風前燈火에도 싱그러운 미소로 丈六殿 서까래에 古色 丹靑 물들이네 一日 如三秋 마주한 梅香 언제나 그리운 첫사랑 당신
    04-08 21:43
  • 현천 마을의 봄
    올해도 어김없이 이 마을을 찾게 된다. 전남 구례 토지면 현천리에 소재한 둘레 길은 매년 이때쯤이면 온 마을이 노란 물결로 뒤덮인 현천마을이 눈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위쪽에서 내려다..
    04-01 21:13
  • 산수유 마을의 봄
    봄의 전령사가 왔다. 올해도 봄을 가장 빨리 알리는 꽃 산수유가 폈다. 산수유의 노란 꽃잎과 마늘대의 초록색이 아름다운 대조를 이루며 서로간의 존재를 더욱 더 선명하게 돋보여주고 있다. 의성군 사곡..
    03-25 21:40
  • 매화인연
    옛사랑의 여린가슴 추억속에 남았는데 그리움의 슬픈노래 남모르게 불러본다 말못하는 사연들이 아프도록 떠올라서 어둠속에 홀로서서 아득한곳 바라보네 가는세월 어찌못해 속앓이만 하였는데 매화꽃이 만발하니..
    03-18 21:25
  • 삼성산 노루귀
    봄의 전령사 노루귀를 경산 삼성산에서 만났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이른 봄 복수초와 함께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봄꽃이었지만 요즘은 해를 더 할수록 군락지를 보기가 쉽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
    03-11 21:01
  • 동해바다 갈매기
    평소에 산과 계곡을 좋아한 나는 겨울 바다 매력에 푹 빠져서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손이 얼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가 힘들어도 꽁꽁 언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정신없이 렌즈에 담았다. 밀려오는 파도와..
    03-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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