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교통마비 우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교통마비 우려”
  • 이창재
  • 승인 2014.10.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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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지역 현안 사업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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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위원들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조재구 위원장)가 지역 현안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 건교위는 16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현장, 신암 뉴타운 사업, 교통정보센터(수성구 지산동), 범안로 및 앞산터널로 등 위원회 소관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현장을 방문한 건교위원들은 “주차장 확보가 법정기준 보다 많이 됐지만 건립 후 쇼핑센터가 들어서면 교통량이 증가되고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변 교통정체 및 교통마비 현상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인근 동대구고가교 개체공사 현장과 성동고가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공사진행과 안전사고예방을 주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역주민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신암뉴타운 현장을 찾은 조재구 위원장 등은 도로확장 등 기반시설사업의 추진현황과 기상대 이전 후적지 개발계획, 지구 내 10개 구역의 재개발사업의 진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재개발조합 관계자 등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메모하기도 했다.

이어 교통관제센터 및 민자도로로 운영 중인 앞산터널로와 범안로를 방문, 범안로 무료화와 관련된 운영현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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