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운동부 숙소 들어가 금품 훔친 10대 4명 입건
모교 운동부 숙소 들어가 금품 훔친 10대 4명 입건
  • 김무진
  • 승인 2014.04.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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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운동부 숙소에 몰래 들어가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3일 자신이 졸업한 중학교 운동부 숙소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S(19)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S군 등은 지난 1월 11일 오후 1시 40분께 대구 수성구의 한 중학교 레슬링부 숙소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명품시계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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