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장마철에 평균 2만4천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59명이 사망하고 3만6천795명이 부상당한다고 한다. 장마철은 흐린 시야에다 타이어의 수막현상까지 겹쳐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안 그래도 태풍 너구리의 간접 영향으로 남부 지역에 상당한 비가 왔고 또 계속되는 장마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교통사고의 거의 모두가 조금만 주의하면 피할 수 있는 사고들이다. 장마철 안전운행에 각별히 유념해야 하겠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장마철 교통사고 중에서도 빗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이것이 전체 사고의 19%를 차지했다 한다. 또 빗길 교통사고는 치사율도 높아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손보협회는 지적이다. 손보협회는 비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차량 주행속도를 20% 이상 줄여야 하며 집중호우 때는 50% 이상 감속해야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운전자가 반드시 따라야 할 경고이지만 항상 이를 무시해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다.
전문가에 따르면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의 경우 차와 사람 간의 사고율은 낮지만 차량 단독사고의 발생률이 1.4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빗길을 과속으로 주행하다가 커브 길에서 도로를 벗어나거나 수막현상 등으로 차량이 뒤집어지는 사고를 말한다. 또 차와 보행자 간의 사고가 낮다고는 하지만 치사율은 오히려 10% 이상 높다 한다. 어두운 빗길 주택가 이면도로나 횡단보고 등에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위해 서행운전을 해야 하고 또 전조등을 반드시 켜야 할 필요가 이런 데에 있다.
빗길 운전의 경우 연령별로는 21~64세의 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높아지는 반면 20세 이하와 65세 이상의 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줄어든다고 한다. 이 점도 유의해 볼만한 자료이다. 그러나 20세 이하 운전자의 경우 사고율은 낮지만 치사율이 평소보다 59%나 증가하고 있다. 젊은 운전자의 특별한 빗길 운전 조심이 필요하다. 또 시간대별로는 심야나 새벽 시간에 빗길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가능하면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도 요령이다.
빗길 운전은 감속이 제일이다. 빗길에서는 노면 마찰력이 감소하는 만큼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도 중요하다. 주간이라도 비가 올 때는 반드시 주행등을 켜야 한다. 물웅덩이 등 도로상의 위험요소에도 각별한 조심이 필요하다. 가급적이면 1차선 주행을 피하고 낙석구간 표기가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차량 운전자는 수막현상을 막기 위해 타이어압을 점검하고 와이퍼, 차량 내 김 서림 방지제 등을 미리 체크해야 한다. 보행자 또한 장마철에는 더욱 조심을 해야 한다.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가 조심해야 한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장마철 교통사고 중에서도 빗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이것이 전체 사고의 19%를 차지했다 한다. 또 빗길 교통사고는 치사율도 높아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손보협회는 지적이다. 손보협회는 비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차량 주행속도를 20% 이상 줄여야 하며 집중호우 때는 50% 이상 감속해야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운전자가 반드시 따라야 할 경고이지만 항상 이를 무시해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다.
전문가에 따르면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의 경우 차와 사람 간의 사고율은 낮지만 차량 단독사고의 발생률이 1.4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빗길을 과속으로 주행하다가 커브 길에서 도로를 벗어나거나 수막현상 등으로 차량이 뒤집어지는 사고를 말한다. 또 차와 보행자 간의 사고가 낮다고는 하지만 치사율은 오히려 10% 이상 높다 한다. 어두운 빗길 주택가 이면도로나 횡단보고 등에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위해 서행운전을 해야 하고 또 전조등을 반드시 켜야 할 필요가 이런 데에 있다.
빗길 운전의 경우 연령별로는 21~64세의 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높아지는 반면 20세 이하와 65세 이상의 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줄어든다고 한다. 이 점도 유의해 볼만한 자료이다. 그러나 20세 이하 운전자의 경우 사고율은 낮지만 치사율이 평소보다 59%나 증가하고 있다. 젊은 운전자의 특별한 빗길 운전 조심이 필요하다. 또 시간대별로는 심야나 새벽 시간에 빗길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가능하면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도 요령이다.
빗길 운전은 감속이 제일이다. 빗길에서는 노면 마찰력이 감소하는 만큼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도 중요하다. 주간이라도 비가 올 때는 반드시 주행등을 켜야 한다. 물웅덩이 등 도로상의 위험요소에도 각별한 조심이 필요하다. 가급적이면 1차선 주행을 피하고 낙석구간 표기가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차량 운전자는 수막현상을 막기 위해 타이어압을 점검하고 와이퍼, 차량 내 김 서림 방지제 등을 미리 체크해야 한다. 보행자 또한 장마철에는 더욱 조심을 해야 한다.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가 조심해야 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