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최고 명품브랜드 위상 굳혀
영덕대게, 최고 명품브랜드 위상 굳혀
  • 이진석
  • 승인 2014.07.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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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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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14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받고 시상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가졌다.
영덕군이 자랑하는 최고의 명품 브랜드 영덕대게가 지난 2012년 이후 3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경제전문매거진 한국비지니스 주최로 지난 8일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4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구매만족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대상 선정은 전국에서 분야별로 참가한 총 129개 부문, 106개 브랜드에 대한 여성소비자 2천458명을 대상으로 주최사 홈페이지 및 포털 배너 공고를 통한 리서치로 진행됐다.

영덕대게는 지방자치단체 수산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4월 30일 2014 Korea Top Brand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도 3년 연속 수상했다.

이종석 영덕군 기획감사실 홍보담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덕대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영덕대게를 세계적인 특산물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히 영덕대게는 고려 태조 왕건이 수랏상에 올리도록 한 명품 특산물로 바다 속 깊은 곳에서 풍부한 영양을 섭취해 필수아미노산과 핵산성분이 많아 노화방지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복숭아, 송이버섯, 물가자미 등 빼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특산물들을 결합, 복합관광을 추진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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