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2학년, 대학생활 미리 체험
고교 2학년, 대학생활 미리 체험
  • 남승현
  • 승인 2014.07.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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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열린대학 행사

울산 등 35개 학교 참가
/news/photo/first/201407/img_137179_1.jpg"사진-계명대/news/photo/first/201407/img_137179_1.jpg"
2014 체험 열린대학 의과대학 해부학 실습실에서 이재호 연구강사가 참가학생들에게 인체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계명대 2014 체험! 열린대학’행사가 23일부터 25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대명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교 2학년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진로·진학설계를 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고교교육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23일에는 울산·경남지역 17개 고교 600여명, 24일에는 경북지역 18개 고교 700여명 등 총 35개 고교에서 1천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이 미리 신청한 학과를 직접 방문하면 전공 교수의 안내에 따라 전공 교육시설을 견학하며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뿐 아니라 본인이 원할 경우 적성과 학업계획을 고려한 진학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선배와의 대화나 캠퍼스투어, 열린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돼 있다.

계명대 강문식 입학처장은 “대구·경북지역 대학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체험 열린대학’행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평가 도입 등의 교육정책과 맞물려 타 교육기관에서 행사 자체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전공 탐방과 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의 학업진로를 미리 설계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체험! 열린대학’은 고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전공 탐방, 전공교수 간담회, 실험 및 실습 견학, 선배와의 만남 등 입시 준비와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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