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진행된 이날 연수는 2015년(현 초등 6학년 대상) 50% 이상 확대 운영과 2016년(현 5학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부모와 2학기부터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1학년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포항교육청은 이날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학생 평가, 수업 방법, 자율과정(진로탐색활동, 동아리활동, 예술·체육활동, 선택프로그램활동) 운영 방법 등의 자유학기제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